고성 화암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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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대웅전 앞마당서

고성 금강산 화암사(주지 대현 스님)는 5월 3일 화암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에서 제3교구 설악산 신흥사 주지 적광 지혜 스님은 법문을 통해 “재난과 격랑의 시대에 중생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부처님이 오신 뜻을 기억해야 한다”며 “동심이 곧 불심임을 잊지 말고, 우리 모두 삼독(탐진치)을 녹여 동심으로 돌아가 찬란한 천진불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화암사 주지 대현 스님은 봉행사에서 “지혜 큰스님의 귀한 봉축 법문을 듣고자 앞당겨 법요식을 마련했다”며 “큰스님의 말씀을 통해 불국정토의 서원을 세우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적광 지혜 스님, 주지 대현 스님을 비롯해 금강삼사 주지 원담 스님, 속초 원각사 주지 설혜 스님, 건봉사 주지 설주 스님, 태고종 무량사 주지 호성 스님, 송정사 주지 중원 스님, 함명준 고성군수, 함형진 고성군의회 부의장, 김용복 강원도의회 부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한편, 법요식에서는 화암사를 위해 헌신한 문창환 신도회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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